
지난해 울산의 인구가 전년 보다 3,000명 줄어 110만7,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등록센서스 방식)'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인구는 110만7,000명으로 전년도 보다 3,000(0.2%)명 줄었다.
5년 전인 2018년 보다는 4만3,000명(3.7%) 감소했다.
울산의 인구는 2018년 115만명에서 2019년 114만4,000명, 2020년 113만5,000명, 2021년 112만1,000명, 2022년 111만1,000명 등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전국에서 차지하는 지난해 울산의 인구 비중은 2.1%로 5년 전에 비해 낮아졌다.
특·광역시 중에는 울산을 포함해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5개시 인구가 줄었다.
울산의 인구 연령 분포에서 65세 이상(고령)이 17만3.000명으로 전년 보다 7.2% 늘은 반면 15~64세(생산연령)은 79만9,000명으로 1.0% 감소했다. 0~14세(유소년)도 13만5,000명으로 4.8% 감소했다.
울산의 1인가구 비율은 30.9%로 전년 보다 0.7%p 상승했다.
1인가구 비율은 2018년 25.6%, 2019년 25.6%, 2020년 27.7%, 2021년 29.5%, 2022년 30.2%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울산의 외국인은 3만2,000명으로 전년 보다 20.2% 증가했고 2018년 보다 16.6% 늘었다.
지난해 울산의 시도간 유입은 3만1,000명, 유출은 3만9,000명으로 8,000명이 순유출됐다.
울산의 가구수는 46만8,000가구로 전년 보다 1.1% 증가했고 2018년 보다는 6.3% 늘었다.
이중 친족가구는 30만8,000가구로 2022년 대비 0.3% 줄었고 2018년 대비 2.5% 감소했다.
울산의 거처종류별 가구수는 아파트가 28만1,000가구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단독주택 12만7,000가구, 다세대 주택 2만가구, 주택 이외의 거처 1만6,000가구, 비주거용 건물내 주택 8,000가구, 연립주택 7,000가구 등의 순을 보였다.
울산의 주택은 40만6,000호로 전년 보다 1.4% 증가했고 2018년 대비 6.9% 올랐다.
이중 단독주택은 6만5,000호, 아파트 30만2,000호, 연립주택 1,000호, 다세대주택 2만4,000호, 비주거용건물내주택 7,000호 등으로 나타났다.
20년 이상된 주택은 22만6,000호로 55.7%를 차지했으며, 30년 이상된 주택은 10만6,000호로 26.1%를 차지했다.
미거주 주택(빈집)은 3만1,000호로 7.6%를 차지했으며 노후기간 30년 이상된 미거주 주택은 1만3,000호로 3.1%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