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각각 남구청장 경선 후보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당내 경선 체제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기초단체장 2곳과 기초의원 7곳에 대한 경선 계획을 발표했다.

남구청장 경선은 임금택 현 남구의원과 최덕종 현 남구의원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동구청장은 김대연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김원배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경합한다.

민주당은 특히 기초단체장 경선의 경우 ‘주민 ARS 투표 50%’와 ‘권리당원 ARS 투표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을 채택했다. 기초단체장 경선 투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 이에 앞서 4월 1일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초의원 경선지역도 확정됐다.

중구 다 선거구에는 김시현 전 민주당 울산시당 대변인과 김수정 현 민주당 울산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맞붙는다.

남구 라 지역은 박인서 현 남구의원과 이재우 전 울산시민연대운영위원이, 남구 마 지역은 류왕도 전 남구의원과 이중동 전 민주당 남구을 달동협의회장이 경선을 치른다.

동구 다 지역은 최형길 현 울산근로자이음센터 매너지와 이수영 현 동구의원이, 북구 가 지역은 김정희 현 북구의원과 박재완 현 민주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북구 나는 김철우 전 울산알루미늄노동조합 부위원장과 이선경 전 북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이 맞붙는다.

울주군 나 지역은 이지영 현 민주당 울주군 여성위원장과 이상우 현 울주군의원이 대결을 펼친다.

기초의원 선거의 경우 권리당원 투표 100%를 반영한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제5차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경선 지역과 광역의원 단수, 경선 지역을 포함한 심사 결과를 확정 의결했다.

남구청장 경선에는 김동칠 전 울산시의원, 이정훈 현 남구의원, 임현철 전 울산시 대변인이 이름을 올렸다. 안수일 현 울산시의원은 컷오프됐다.

이들 세 후보는 당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광역의원 선거구 중 4곳은 단수 추천지역으로 결정돼 후보자가 확정됐다.

남구 제1선거구는 박용걸 현 국민의힘 남구갑 수석부위원장, 남구 제3선거구는 안대룡 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 남구 제5선거구는 김대영 현 울산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울주군 제1선거구는 공진혁 현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경선이 치러지는 광역의원 지역구는 3곳이다.

남구 제2선거구는 송병길 전 울산시의원, 이원무 현 울산시체육회 자문위원, 이장걸 현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지현 현 울산남구의원 등 4파전을 치른다.

울주군 제2선거구는 김영철 전 울주군의회 의장, 한진호 전 언양청년회 회장, 홍성우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3인이 대결한다.

울주군 제3선거구는 김종훈 현 울산시의원과 심규환 전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 등 2인 경선으로 압축됐다.

기초의원은 2곳 경선을 치르고 14곳의 공천은 확정됐다.

기초의원 울주군 나 선거구는 권중건 현 울주군당협 언양회장, 정유식 현 울주군의원, 허은녕 전 울주군의원이 맞붙고, 울주군 다 선거구는 노미경, 박기홍 현 울주군의원이 1자리 싸움을 벌인다.

중구 가는 가 김태욱, 나 이현부, 중구 나는 가 이재철, 나 김도운, 중구 다는 가 홍영진, 나 박경흠, 다 문기호, 중구 라는 가 최병호, 나 김햇살로 결정됐다.

남구 가는 가 안정원, 나 김언지, 남구 나는 가 김태훈, 나 장현진, 남구 다는 가에 김유성, 나에 홍성민이 이름을 올렸다. 남구 라는 가 권순용, 나 정훈희, 남구 마는 가 이양임, 나 김영석, 남구 바는 가 이상기 현 남구의원으로 결정됐다.

북구 가는 가 최병협, 나 이충열, 북구 나는 가 권혁춘, 나 박정환, 북구 다는 가 조문경, 나 손옥선, 울주 가는 가 황윤대, 나 이상걸, 다 김상용으로 정해졌다.

경선 지역 후보자 모두 등록을 마쳤고,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공식 선거운동을 전개한다.

경선을 위한 선거는 4월 1~2일 실시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4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관위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울산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유능하고 경쟁력있는 후보 선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직 확정되지 않은 지역구에 대해서도 조만간 추가 논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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