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유관기관, 하역사, 항운노동조합 등이 참여하고 있는 ‘백 컨테이너 전담팀’이 20~21일 이틀간 충남 대산항 및 경기 평택항을 찾아 ‘항만안전 우수항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유관기관, 하역사, 항운노동조합 등이 참여하고 있는 ‘백 컨테이너 전담팀’이 20~21일 이틀간 충남 대산항 및 경기 평택항을 찾아 ‘항만안전 우수항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 유관기관, 하역사, 항운노동조합 등이 참여하고 있는 ‘백 컨테이너 전담팀’이 20~21일 이틀간 충남 대산항 및 경기 평택항을 찾아 ‘항만안전 우수항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오는 6월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완공 이후 고순도 테레프탈산(PTA)이 담긴 백 컨테이너 화물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 및 하역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울산항만공사는 백 컨테이너 전담팀을 통해 하역 방식 개선을 지속 논의해 왔다. 특히 전담팀은 지난해 9월 광양항 벤치마킹을 통해 최근 울산항에 인양용 장비 시제품 도입 및 작업대 제작 등 실제 현장을 개선한 성과를 냈다.

전담팀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울산항과 유사한 화물을 다루는 대산항 및 평택항의 최신 장비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파악해 울산항에 즉시 접목 가능한 요소들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향후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현장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역사, 항운노동조합,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울산항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항만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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