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스튜디오 활동 예시. 북구예술창작소 제공
꿈의 스튜디오 활동 예시. 북구예술창작소 제공
꿈의 스튜디오 신규 거점기관 예상 모습. 북구예술창작소 제공
꿈의 스튜디오 신규 거점기관 예상 모습. 북구예술창작소 제공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6 꿈의 스튜디오 신규 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꿈의 스튜디오 신규 거점기관 공모사업’은 시각예술 전문공간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시각예술교육을 지원하는 5개년 중장기 사업으로, 전국 20개 거점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지자체 매칭 방식으로 운영되며, 울산 북구가 적극적인 협력하며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5년간 국비와 구비로 운영되며, 5년 이후는 구비로 운영된다. 장기적으로는 창작·교육·교류가 함께 이루어지는 ‘지역 기반 복합 레지던시 모델로의 확장’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의 주예술가는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감성갱도2020, 창작스튜디오131 입주작가 총 6명이다. 특히 예술가와 청소년을 1:5로 매칭하는 소수 정예 방식으로 운영해 밀도 높은 관계 형성과 과정 중심의 창작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지역 탐사를 통해 발견한 장소와 이야기, 감각을 바탕으로 팀별 창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의 사전연구를 기반으로 교육 내용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정규 프로그램으로는 지역탐사, 창작캠프, 1:5 매칭 창작활동, 레지던시 연계 교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예술가와의 긴밀한 협업 속에서 자신만의 창작 경험을 확장하게 된다. 소금나루2014는 5년 중장기 계획을 세워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결과물은 11월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결과전시를 통해 공개되며, 12월 소금나루2014와 감성갱도2020 전시장에서는 창작 과정과 기록을 중심으로 한 아카이빙 전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주니어 레지던시 작가’ 자격을 부여하고, 실제 지역 예술 생태계 안에서 창작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사전연구부터 지역탐사, 창작캠프, 소수 정예 매칭 창작활동, 레지던시 교류, 결과·아카이브 전시까지 단계적으로 연결되는 입체적인 프로그램 구조 역시 심사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사업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입주작가 중심의 협업 구조와 지역 기반 창작 실험, 교육과 전시·아카이빙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운영 방식은 향후 울산형 복합레지던시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도 함께 받고 있다.

‘2026 꿈의 스튜디오’ 프로그램 세부 내용 및 참여자 모집 관련 사항은 추후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