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VITY’는 중력을 뜻하는 영어 단어에서 따왔다. 혁신과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하나로 끌어당기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 기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팀과 초기 창업팀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4대 과학기술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딥테크 창업리그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계한다.
리그는 연구실 기술을 실제 창업과 투자유치, 해외 진출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부생 트랙과 대학원생 트랙으로 나눠 운영되며, 선발된 팀에는 창업활동비와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투자 네트워킹 등 창업 단계별 보육도 이뤄진다.
창업리그는 기관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통합 본선, 최종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총 140개 팀을 선발해 맞춤형 멘토링과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우수 10개 팀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과 연계한 해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함께 최대 2억원 규모의 상금도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UNIST, KAIST, GIST, DGIST 소속 학부생·대학원생·졸업생이 포함된 예비 창업팀과 창업 5년 이내 초기 창업팀이다. 참가 신청은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창업리그 공식 홈페이지(gravity2026.io) 또는 기관별 온라인 접수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DGIST는 학사 일정을 고려해 접수 기간을 6월 15일까지 연장한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GRAVITY 2026은 과학기술 기반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글로벌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 창업 플랫폼”이라며 “UNIST가 추진 중인 ‘U 창업원’(가칭)을 중심으로 학생·연구자·지역 기업·투자기관을 연결하는 개방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딥테크 창업문화를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