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참여형 가족공연으로 기획돼 지역 문화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기후 변화와 플라스틱 오염 등 각종 환경 위기에 대한 반성과 일상 속 작은 실천의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현대 소비 습관이 주는 편리함에 익숙해진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인간의 편의로 인해 아파하는 지구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감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일방적으로 교훈을 강요하는 기존 교육극의 틀에서 벗어나 관객이 무대 위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구성을 취했다.
이를 통해 예술적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50분의 공연 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쉴 틈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에서 관람할 수 있다.
평일인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며, 토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등 총 2회 공연된다.
5세 이상 관람을 권장하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관람료는 1인 5,000원으로 책정해 누구나 부담 없이 수준 높은 다원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으며, 자세한 안내와 예매는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