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세진(36) 씨.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세진(36) 씨.

불편한 버스 노선 문제를 해소해줬으면 합니다. 자가용이 없는 저같은 일반 시민들은 울산에서 유일하게 쓸 수 있는 대중교통이 시내버스밖에 없습니다.

특히 환승 체계가 구축된 이후 목적지까지 내렸다 탔다를 수차례 반복해야 하다 보니 시간과 체력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지상철이나 트램이 생기더라도 최소 수년에서 10년 가까운 시간이 걸리는 만큼, 그동안 줄어든 노선과 비정상적으로 잦은 환승 시스템에 시민들은 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일자리 도시 울산을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나이와 성별, 학벌 등을 이유로 충분히 일할 자질을 갖추고도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0~30대 청년층이 경력이 없다 무시당하고 퇴직을 앞둔 50~60대는 나이가 많다고 소외됩니다. 업무와 관계이 ‘장애인’이라서, 특정 ‘성별’이라서 이력서도 못 넣는 경우도 태반입니다. 이러한 부조리를 꼼꼼히 살펴 없애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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