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청장 허원석)은 경남지역의 고성·창녕·하동우체국에서 은행대리업을 시범·운영 중이며, 허원석 부산우정청장은 지난 21일 고성우체국을 방문, 처음 시행하는 은행대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우체국에서 시행하는 은행대리업은 4대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의 대출 상품 8종에 대해 해당 지역 총괄국에서 한 번에 대출상담을 받고 대출금리, 대출한도 등 조건을 비교한 후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게 된다. 농어촌 지역의 경우 은행의 대출서비스를 받기 위해 은행이 있는 도심으로 원거리를 방문해야 되나 이를 우체국이 대행함으로써 원거리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움을 덜 수 있어 이용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은행대리업 시범운영 우체국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은행대리업이 조기에 정착되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제도가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각 우체국별 대출심사 신청 가입자 5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우체국별 첫 대출 약정 가입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원석 부산우정청장은 “우체국이 은행대리업을 통해 시중은행의 점포 폐쇄로 원거리를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농어촌 등 취약계층에 차별없는 금융 접근성을 제공하고, 편의성 증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