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성 멀칭 비닐은 일반 농업용 비닐과 달리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자재다. 폐비닐 수거와 처리에 필요한 노동력을 절감하고 영농폐기물 발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일반 농업용 비닐보다 2~3배 단가가 높다.
울주군은 이번 사업으로 친환경 비닐 구입비 50%를 지원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밭작물 0.1㏊ 이상 경작 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생분해성 멀칭 비닐의 경우 피복 3개월 후부터 자연 분해되므로 생육시기가 짧은 4개월 미만 작물에 적당하며, 사업 신청 전 구매 업체와 상담 후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폐비닐 수거 부담을 줄여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