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의회 문승재 의원(행정자치위원회)과 김시현 의원(복지건설위원회)은 22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남외동의 정지말공원을 찾아 노후 시설물을 점검했다. 중구의회 제공
울산중구의회 문승재 의원(행정자치위원회)과 김시현 의원(복지건설위원회)은 22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남외동의 정지말공원을 찾아 노후 시설물을 점검했다. 중구의회 제공
울산중구의회 문승재·김시현 의원이 중구 남외동의 정지말공원 내 노후시설 개선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2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문승재 의원(행정자치위원회)과 김시현 의원(복지건설위원회)은 이날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정지말공원을 찾아 노후 시설물을 점검했다.

중구 남외동 502-3 일원에 위치한 정지말 어린이공원은 인근에 2,500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남외초·중학교 등 학교와도 인접해 주민과 아이들, 청소년 등의 이용이 가장 많은 대표적인 도심 속 공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공원 내 자리 잡은 어린이놀이시설이 지난 2018년 설치된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시설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우레탄 바닥이 변색 되고 갈라져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또 공원 내 위치한 화장실 역시 관리 소홀로 인한 악취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가로등과 쉼터 조명 역시 노후돼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문승재 의원은 “정지말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공원지킴이를 자청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이어질 정도로 주민 이용도와 활용 가치가 높은 대표적 도심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하지만 노후된 시설물이 개선되지 않고 장기간 방치되면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까지 높아지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중구 관계자는 “현장확인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우레탄 바닥을 보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 조속히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며 “공원 전반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