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울산시장은 5일 울산시청을 방문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김상욱 울산시장은 5일 울산시청을 방문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울산을 찾아 김상욱 시장과 산업 AI 전환과 청년, 지역 의료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5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 시장과 산업도시 울산의 미래 발전 전략과 국민통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AI 시대를 맞은 울산의 산업구조 전환을 비롯해 청년 정착과 지역 의료 확충, 지역 간 격차 해소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울산이 AI 시대에도 새로운 성장과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산업의 발전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것이 곧 국민통합의 길”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산업도시 울산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들이 함께 공동체를 형성하며 성장해 온 도시라며 지역간 연계 강화를 강조했다.

김 시장은 “울산은 산업도시라는 특성상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라며 “다양한 지역 출신 시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며 성장해 온 울산은 국민통합의 가치를 실천하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에서는 다양한 향우회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영·호남 공동 프로젝트 등 지역 간 협력사업을 확대해 광역권 연계성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의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울산시청 방문에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을 찾아 경영진과 면담하고 월성원자력본부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이 위원장은 한수원 경영진과의 면담에서 “AI 시대 국가경쟁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서 시작된다”라며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원전 운영과 공공기관의 책임 경영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민통합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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