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체육회와 인제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17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총 103개 팀, 886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6학년 추현재 선수(경장급)와 임예립 선수(청장급)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고, 5학년 최해찬 선수(용장급)와 4학년 유한결 선수(용사급), 6학년 전현성 선수(역사급)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도 방어진초 씨름부의 끈끈한 조직력이 돋보였다. 방어진초는 결승까지 진출해 팔마초등학교와 맞붙었으나 2 대 4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성현 선수는 “최선을 다해 지도해 주시는 감독님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교감 선생님, 학교 선생님, 늘 뒤에서 응원해 주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유홍구 교감은 “방어진초 씨름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투지를 전국에 알리며 울산 씨름의 저력을 다시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조화롭게 이어가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