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UNIST와 DGIST의 이차전지 분야 교수와 연구진, 학생 등 60여명이 울산TP 이차전지기술지원본부를 방문해 이차전지 제조부터 시험·평가, 사용후배터리 검사까지 이어지는 실증 인프라를 둘러봤다. 울산테크노파크 제공
지난 28일 UNIST와 DGIST의 이차전지 분야 교수와 연구진, 학생 등 60여명이 울산TP 이차전지기술지원본부를 방문해 이차전지 제조부터 시험·평가, 사용후배터리 검사까지 이어지는 실증 인프라를 둘러봤다. 울산테크노파크 제공
대학 연구실에서 개발된 이차전지 기술을 실제 제조·시험·평가 단계로 연결할 수 있는 전주기 실증 기반이 울산에서 산학연 협력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8일 UNIST와 DGIST의 이차전지 분야 교수와 연구진, 학생 등 60여명이 울산TP 이차전지기술지원본부를 방문해 이차전지 제조부터 시험·평가, 사용후배터리 검사까지 이어지는 실증 인프라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UNIST의 ‘제5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UNIST 곽원진 교수와 DGIST 김진수 교수 등 참석자들은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을 산업 현장의 제조·실증 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봤다.

울산TP 이차전지기술지원본부는 소형 파우치형부터 중대형 각형·원통형 전지까지 다양한 형태의 제조·실증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전극 제조와 전지 조립, 성능평가·분석을 비롯해 배터리 셀·모듈·팩의 성능과 안전성 평가, 사용후배터리 검사·평가까지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연구단계의 기술을 실제 전지로 제작하고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구조다.

특히 이차전지 성능·신뢰성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국제공인시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울산TP는 앞으로 UNIST를 비롯한 대학·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이차전지 연구성과의 실증 연계와 전문인력 양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TP 관계자는 “이차전지 제조부터 성능·안전성 평가, 사용후배터리까지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대학·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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