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울산문학 신인문학상’에 전연수, 김도현, 최원희, 이수연, 김창영 등 5명이 선정됐다.
울산문학 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8월31일 울산문협 사무실에서 제21회 울산문학 신인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고은희 울산문인협회장)를 열고 시 부문에 전연수(울산 중구), 시조 부문 김도현(울산 남구), 수필 부문 최원희(울산 남구), 아동문학 부문 이수연(본명 이재희)(울주군), 소설부문 김창영(울산 북구)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시 부문에 정현두 시인, 시조 부문에 김병환 시조시인, 수필 부문에 최영주 수필가, 아동문학 부문에 박해경 아동문학가, 소설부문에 김태환 소설가가 맡았다.
시 부문 당선작 전연수의 <도깨비 불>은 “독창적이고 참신한 주제를 노랫말처럼 또는 필름이 풀리는 영상처럼 잘 비유하여 시적 표현이 잘 되었다“라는 평이, 시조 부문 당선작 김도현의 <휠체어 농구>는 ”작품의 완성도와 뛰어난 발상, 독창성까지 갖춘 흠 잡을 데 없는 드문 수작”이라는 평이 나왔다.
또 수필 부문 당선작 최원희의 <카오스에서 피워 낸 코스모스>는 “문학적 사유의 깊이를 피우기 위한 노력이 보인다“라고 평을 했고, 아동문학 부문 당선작 이재희의 <키오스크>는 이미지가 그려지고 설명이 절제된 언어를 사용한 수작”이라고 평했다. 소설부문 당선작 김창영의 <아지트>는 “완성도 면에서 뛰어났고, 오랜 습작 기간을 거친 흔적이 역력했다”라고 평가했다.
울산문인협회는 소설 당선자에게 150만원의 상금과 상패, 시·시조·수필·아동문학 등 당선자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준다. 시상식은 가을밤 문학축제가 열리는 10월 31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