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가족센터는 울산동천동강병원·울산병원·울산중앙병원·울산제니스병원과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 제공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울산동천동강병원·울산병원·울산중앙병원·울산제니스병원과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 제공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울산동천동강병원·울산병원·울산중앙병원·울산제니스병원과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1일 중구의 한 식당에서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김경배 울산동천동강병원 총무팀장, 김정호 울산병원 원무팀장, 문진호 울산중앙병원 원무팀장, 박지숙 울산제니스병원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결혼이민자가 다국어 활용 능력을 살려 병원 관리자(코디네이터)와 의료통역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의 의료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병원 코디네이터와 의료통역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인도네시아어·우즈벡어 등 다양한 언어의 의료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의료기관 4곳은 대상자에게 현장 실습 및 직무 경험 기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앞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병원 관리자(코디네이터) 및 의료통역사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20명 모두 병원 관리자(코디네이터), 의료통역사 민간 자격증을 획득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의료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힘을 합쳐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료통역이 필요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은 울산중구가족센터(☎052-248-1103)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