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전기통신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다양화하고 있어, 경찰의 범죄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남부서는 경찰의 전문적인 범죄예방 정보와 민간 플랫폼의 생활밀착형 전달 채널을 연계하기로 했다.
연계 플랫폼은 트러스테이의 ‘노크타운’이다.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 플랫폼이며, ‘노크플레이스’는 반경 5km 이내 지역 주민들이 생활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하이퍼로컬 플랫폼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폼을 활용해 범죄예방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민관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남부서는 실제 피해 사례와 최신 범죄 수법 등을 기반으로 배너, 이미지, 영상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콘텐츠를 제작·제공한다.
트러스테이는 자사 주거 플랫폼 ‘노크타운’과 하이퍼로컬 플랫폼 ‘노크플레이스’를 통해 해당 콘텐츠를 아파트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 플랫폼 내 다양한 노출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정보의 접근성과 확산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경찰이 보유한 범죄예방 전문성과 민간 플랫폼의 정보 전달력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민관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찰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 유형과 최신 수법을 반영한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트러스테이는 주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주거·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이를 전달함으로써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범죄예방 홍보를 디지털 생활공간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방경배 남부경찰서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아파트 플랫폼을 보유한 트러스테이와의 협력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피싱 예방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범 트러스테이 상무는“경찰을 비롯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적극 확대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민관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