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2026년 하반기 어린이 기획전시 ‘함께 살아가는 세계’와 연계해 참여작가 요요진의 대형 벽면 작업 제작 현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요요진 작가는 울산시립미술관 3전시실 한쪽 벽면을 화면으로 삼아 작품을 제작한다. 작업 규모는 가로 23m, 높이 4.2m에 이른다.
관람객은 빈 벽면 위에 선과 이미지가 하나씩 더해지고, 사람과 동물, 식물, 상상 속 생명체 등이 서로 연결되며 하나의 세계로 완성돼 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이번 현장 공개는 오는 10월 7일 개막하는 어린이 기획전 ‘함께 살아가는 세계’에서 선보일 대형 벽면 작업의 제작 과정을 관람객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요진 작가는 그림과 캐릭터 작업을 통해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예술을 매개로 세상과 연결되는 방식을 꾸준히 탐구해 왔다.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 ‘요요’는 작가 자신과 세상을 잇는 창구와 같은 의미를 지닌다.
어린이 기획전 ‘함께 살아가는 세계’는 오는 10월 7일부터 2027년 3월 22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3전시실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