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SK 장학생으로 선발된 울산대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SK이노 울산CLX 제공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SK 장학생으로 선발된 울산대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SK이노 울산CLX 제공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홍광표, 이하 울산CLX)는 4일 SK 장학생으로 선발된 울산대학교 학생들을 회사로 초청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울산CLX 본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산CLX와 울산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정원 CLX경영지원실장은 학교의 추천을 받은 임영도(화학공학과 2학년) 학생 등 성적 우수자 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026학년도 2학기 등록금 전액(인문·사회 계열 309만 원, 자연·공학 계열 432만 7,000원 등 총 1,607만 1,000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SK 장학생은 직전 학기 평점 4.0 이상의 성적 우수자 가운데, 전년도 봉사활동 16시간 이상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자연·공학 계열에서 고루 선발한다. 이번 학기에는 경영학과 김혜윤, 화학과 강수정, 화학공학과 임영도, 기계자동차공학과 기재원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박정원 CLX경영지원실장은 “산업의 판이 빠르게 바뀌는 시기에 흔들리지 않고 제 몫을 해낸 학생들이 대견하다”라며 “울산이 산업수도를 넘어 AI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오늘의 장학생들이 그 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울산CLX도 지역 인재가 울산에서 배우고, 일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영수 울산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은 “34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지원이라 그 무게가 남다르다”라며 “지역 기업의 이런 관심이 학생들에게는 ‘울산에서 미래를 그려도 되겠다’는 확신이 된다. 대학도 산업 현장의 변화 속도에 맞춰 실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울산CLX는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1993년부터 34년째 울산대학교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SK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06명의 학생에게 약 6억 6,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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