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경찰서가 출입문과 승강기를 활용한 사용자 참여형 랩핑 광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나서고 있다. 울주경찰서 제공
울주경찰서가 출입문과 승강기를 활용한 사용자 참여형 랩핑 광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나서고 있다. 울주경찰서 제공
울주경찰서가 출입문과 승강기를 활용한 사용자 참여형 랩핑 광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나서고 있다. 울주경찰서 제공
울주경찰서가 출입문과 승강기를 활용한 사용자 참여형 랩핑 광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나서고 있다. 울주경찰서 제공
울산 울주경찰서가 경찰서 출입문과 승강기에서 시작한 사용자 참여형(인터랙티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지역기관과 기업으로 확대하며 민·관 협력형 범죄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울주경찰서는 지난 6월 28일 경찰서 출입문과 승강기에 인터랙티브 방식의 보이스피싱 예방 랩핑 광고를 설치한 데 이어 울산원예농협과 파인힐병원으로 홍보 범위를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또 S-OIL과도 협의를 진행해 사업장 승강기 등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 보이스피싱의 주요 범죄수법과 예방요령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일방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생활동선 속에 범죄예방 메시지와 최신 수법 안내 등을 담아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특히 금융기관과 의료기관에 이어 지역 주요 기업체까지 참여 범위를 넓히면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에게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범죄 피해를 막는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울산경찰청은 이 같은 시책을 비롯한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건수와 예방 금액에서 전국 최다를 기록하며 최우수 시·도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울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금융·의료기관은 물론 다중이용시설과 기업체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활용한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울주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관심과 경계가 피해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누구나 쉽게 보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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