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울산 선수단이 대회 4일차인 14일 수영과 탁구를 비롯해 론볼, 보치아, 역도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울산 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0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1만461점을 추가했다.
사전경기를 포함한 대회 누적 성적은 금메달 37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33개 등 총 116개의 메달, 종합득점 5만3,885점이다.
특히 이날 탁구 서양희와 수영 오영준이 나란히 2관왕에 오르며 울산 선수단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탁구 여자 단식 CLASS 11에 출전한 서양희(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결승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양희는 대회 2일차 여자 단체전 CLASS 11 금메달에 이어 단식에서도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여기에 여자 단식 CLASS 4에서 안미현(울산시장애인체육회)이 금메달을, 여자 단식 CLASS 11에서 한규리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미규(CLASS 3), 방정미(CLASS 7), 김미랑(CLASS 4), 박수현(CLASS 9)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울산 탁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수영에서도 금빛 역영이 이어졌다. 오영준(북구청)은 남자 자유형 400m S11에서 6분 33초 21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오영준은 대회 2일차 남자 개인혼영 200m SM11 금메달에 이어 이날 자유형 400m S11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재범(장애인수영연맹)도 남자 자유형 400m S6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울산 수영의 강세를 이어갔다.
론볼과 보치아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론볼 여자 3인조 B7 울산선발팀이 정상에 올랐으며, 보치아에서는 마제우(한국석유공사)가 남자 개인전 BC2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울산 선수단에 귀중한 금메달을 보탰다.
역도에서는 신은평이 남자 -85㎏급 스쿼트 OPEN(지적)에서 215㎏을 들어올리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은평은 남자 –85㎏급 파워리프트종합에서도 415㎏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했다.


육상에서도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장민혁(서울산보람병원)은 남자 포환던지기 F38에서 8.59m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동균은 남자 1,500m DB에서 4분 35초 23, 박승범은 남자 창던지기 F20에서 38.49m, 조은지(기술보증기금)는 여자 창던지기 F35에서 3.69m를 기록하며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역도 여자 -73㎏급에서는 이유진(한국석유공사)이 파워리프팅 OPEN과 벤치프레스종합 OPEN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배드민턴에서는 이삼섭(중구청)이 남자 단식 WH1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울산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