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5일 신정상가시장에서 진행된 장보기 행사에서 명절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고, 민생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물가 부담을 덜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 캠페인도 전개했다.
남구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보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즐겨 찾으며 안전하게 장보기 할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고 있다”라며 “우리 동네 가까운 전통시장을 이용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덜고 정은 듬뿍 담아가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과 원산지 표시 등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전통시장 8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주요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농축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농축산물은 신정상가시장, ㈜신정시장, 울산번개시장, 수암종합시장, 수암상가시장, 야음상가시장 등 6개 시장에서, 수산물은 신정상가시장, ㈜신정시장, 수암상가시장, 수암회수산시장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