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예결특위는 15일 구연희 부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회계연도 울산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6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울산시교육청 기금운용변경 계획안 등 3건을 심사·의결했다.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기금운용변경 계획안은 원안 가결됐다.
3차 추경안은 교육청이 요구한 378억3,500여만원 가운데 12건, 161억8,800만원을 삭감해 수정 가결했다.
주요 삭감 사업은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 부지매입 127억4,500만원, 신뢰회복 사업 가운데 홍보물 제작 및 소통지원 19억6,300만원, 디지털교육운영 사업 중 융합형 선진교실 조성 8억6,500만원 등이다.
반면 교육위원회 예비심사 과정에서 삭감됐던 일부 사업은 다시 복원됐다.
교육연수원 LED디스플레이 설치 6억3,600만원을 비롯해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운영 562만원, 쑥쑥건강버스 운영 400만원 등이 최종안에 반영됐다.
박용걸 예결특위 위원장은 “이번 심사는 한정된 교육 예산을 아이들이 있는 현장에 얼마나 적기에, 효율적으로 배분하느냐에 방점을 두었다”라며 “시급성이 떨어지는 예산은 삭감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긴급한 현안 사업부터 예산이 투입되도록 심사숙고하여 최종안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3차 추경안, 기금운용변경 계획안은 1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