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어우러진 행사로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드론 조종(풍선 터트리기·장애물 레이싱·드론 농구)을 비롯해 AI·로봇 체험, 3D 프린팅, 재난안전체험 등 체험형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울주군이 추진 중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및 드론실증도시 사업을 소개하는 ‘미니 드론박람회’가 마련되어 다양한 드론 기체와 활용 분야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오후에는 비보이 및 대중음악 공연과 함께 가수 슬리피, 이지훈, 채연의 축하 무대가 열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야간 행사에서는 1,300대 규모의 드론이 음악에 맞춰 작천정 밤하늘을 수놓는 입체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울주군은 안전관리를 위해 행사장 전역에 진입·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인파 밀집 구간에는 실시간 공중 관제를 위한 감찰드론을, 돌발 화재 등에 대비한 방재드론을 현장에 대기시켜 원활한 운영을 이끌어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군민들이 드론과 AI 등 미래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드론 기술이 군민의 일상과 지역 산업에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실증과 활용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