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디 올 뉴 투싼 미디어 데이’를 열고 신형 투싼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형 투싼은 △강인한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높인 파워트레인 △하이브리드 특화 전동화 기술 △편안한 주행 경험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 △플레오스 커넥트를 중심으로 한 첨단 디지털 경험 등을 갖춰 준중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강인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에는 수직형 주간주행등과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를 적용했다.
차체는 기존 모델보다 전장이 60㎜ 늘고 전폭과 휠베이스도 각각 40㎜와 30㎜ 커졌다. 뒷좌석 헤드룸은 29㎜ 늘어난 1,031㎜이며, 문 개방 각도도 73도에서 83도로 확대했다.
오프로드 감성을 강조한 XRT 트림도 운영한다.
신형 투싼의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다.
현대차는 서스펜션과 차체 구조를 개선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구동 모터로 차량의 상하·전후 움직임을 제어하는 E-트랙션을 탑재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흡차음재 보강 등으로 소음을 줄이고 공기저항계수는 0.33에서 0.30으로 낮췄다.
안전 사양으로는 충돌로 주 전원이 차단돼도 예비 전원을 활용해 문 잠금 해제 기능을 유지하는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 기술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현대차는 10월 중 신형 투싼의 가격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투싼은 6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에 걸맞게 디자인·공간·전동화·디지털 기술 전 영역에서 혁신을 이룬 모델”이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준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