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재화 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2기로 공직에 입문한 뒤 울산해양경찰서장, 해경청 기획재정담당관, 남해해경청 안전총괄부장, 해경청 구조안전국장, 중부해경청장(전담직무대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취임식을 생략한 박 청장은 이날 연안 수색 현장 점검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하루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현장 실무자의 의견에 귀기울여 활기찬 직장문화를 형성,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로 완벽한 해상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늘어나는 지역민의 해양안전 서비스 요구에 능동적으로 부응, 해난사고 등 각종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임 박 청장은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열린 직원과의 소통으로 상·하 신뢰관계가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전임 하만식 청장은 치안총감으로 승진해 해양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