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토요일인 19일에는 2026 울산씨름왕선발대회가 무룡중학교 씨름장에서 열려 울산의 씨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모래판 위에서 힘과 기술을 겨루며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매력을 선보였다.
제27회 울산광역시장기 배드민턴대회도 19일 시작해 20일까지 이틀간 울주종합체육센터와 울주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복식 경기를 중심으로 실력을 겨루는 한편,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제16회 울산광역시장배 합기도대회가 북구 쇠부리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같은날 문수실내수영장에서는 2026 울산광역시체육회장배 수영대회가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경기 과정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동료들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주말 동안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가 울산 곳곳에서 열리면서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체육도시 울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