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선 의원
김태선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태선(동구) 의원이 DN오토모티브 노동자들의 납 중독 의혹과 관련해 노동자 건강실태와 작업환경 관리 문제를 점검하는 긴급토론회를 오는 21일 국회에서 개최한다.

‘DN오토모티브 노동자 납 중독 의혹 규명을 위한 전문가 긴급토론회’는 한국산업보건학회와 대한직업환경의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DN오토모티브 노동자들의 납 노출 피해 실태와 사태 발생 원인, 재발방지 대책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사건 발생 이후 실시된 노동자 건강실태 조사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토론회 사회는 박정임 한국산업보건학회 부회장이 맡고, 주제발표에서는 노상철 단국대 교수가 ‘사건 발생 후 노동자 건강실태 조사 결과’를, 장태원 대한직업환경의학회 부회장이 ‘킬레이션 치료의 임상적 의의’를 발표한다.

최영은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박사는 ‘제조업 현장의 발암물질 노출 개선 경험과 작업환경관리의 공백’을, 박동욱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는 ‘DN오토모티브 노동자 과거 납 노출 재구성과 역학조사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김 의원은 “노동자들이 얼마나 납에 노출됐고, 왜 이런 상황에 이르기까지 산업보건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지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확인된 문제를 토대로 국정감사에서 회사와 고용노동부의 관리·감독과 대응을 철저히 따져 묻고, 노동자 건강보호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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