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광역시지회는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울산 지역문화 아카이브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울산의 모습과 지역 곳곳의 골목, 마을, 생활문화를 사진으로 기록·보존하고,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격한 도시 변화 속에서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자산을 아카이브화해 울산의 문화 정체성을 되짚는 자리다.
서진길 작가의 ‘민심’은 1959년 울산군청 앞에 모인 군중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울산 현대사의 한 장면을 보여준다. 전태만 작가의 ‘화산 만화방’은 오래된 만화방의 내부 풍경을 통해 한 시대의 대중문화와 생활공간을 기록한다. 황치길 작가의 ‘신화마을-또 다른 삶의 터전’은 신화마을 골목과 벽화, 생활을 담았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6시에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