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3일 시내버스 1단계 노선 개편을 시행하면서 안내문 부착과 현장 안내 인력 배치, 온라인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초기 이용 혼선을 줄이기로 했다.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시가 3일 시내버스 1단계 노선 개편을 시행하면서 안내문 부착과 현장 안내 인력 배치, 온라인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초기 이용 혼선을 줄이기로 했다.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시가 3일 시내버스 1단계 노선 개편을 앞두고 버스와 정류소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초기 이용 혼선 줄이기에 나선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는 126번 버스 증차와 123번 노선 복원, 743번 운행경로 조정 및 증차가 포함됐다. 1154번과 1413번, 1115번 등 일부 노선의 운행경로와 운행 횟수도 조정된다.

시는 시민들이 변경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버스 내부와 주요 정류소 등 실제 이용 현장을 중심으로 사전 안내를 진행한다.

신규·복원 노선과 운행경로가 달라지는 버스 내부 및 주요 정류소에는 노선 변경 안내문을 부착한다. 개편 이후 기존에 정차하던 버스가 서지 않는 정류소에는 별도의 ‘미정차 노선 안내문’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현장에서 변경사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장 안내 인력도 투입한다. 개편 첫날인 3일과 연휴 이후 출근·통학 수요가 본격적으로 몰리는 6일에는 시내버스 모니터단이 주요 정류소에서 변경 노선과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모니터단은 시민들의 버스 이용 상황을 살피고 개편에 따른 불편사항도 함께 파악할 계획이다.

온라인 안내도 병행한다. 울산버스정보 앱과 울산교통관리센터, 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을 통해 개편 시행일과 변경 노선, 운행경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울산시는 개편 시행 이후에도 노선별 이용 상황과 시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변경된 노선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버스 내부와 정류소 안내, 모니터단 현장 홍보 등 시민들이 실제 버스를 이용하는 현장을 중심으로 안내를 강화해 혼선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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