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112 접수요원과 울산시 외국인 주민·근로자 통합지원센터 상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112 신고 대응역량 강화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베트남어·중국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필리핀어 등 5개 언어 상담사 5명이 참여했다. 접수요원들은 실제 신고 상황을 가정해 통역 연결 안내와 서비스 연결 방법, 신고 내용 파악 등 대응 절차 전반을 점검했다.
울산경찰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외국인 신고에 대한 접수요원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통역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확인했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등록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112 신고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실전 중심의 교육훈련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국적과 언어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신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