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야강 산책로’ 확장.
‘회야강 산책로’ 확장.
양산 동부지역 주민들의 휴식·여가공간으로 각광받는 회야강 산책로가 새단장을 통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양산시는 회야강 산책로 이용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5월 착공한 평산교~명곡교 간 2.4㎞ 구간의 산책로 확장 공사를 오는 11월 중순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10억원이다.

시는 또 명곡교~주남교 사이 1.9㎞ 구간에 대한 추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9억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내년 초 완료 예정이며, 이로써 회야강 산책로 확장은 마무리된다.

시는 회야강 산책로 전 구간을 조사해 확장 구간을 선정했으며, 폭 2m 가량의 기존 산책로를 1.5~2m 정도 넓혀 최대 2배까지 확장하고 있다. 다만, 구조적으로 확장이 어려운 교량 하부나 제방구간 등은 바닥 도색과 표지판 설치 등을 통해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산책로 확장에 따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러너(달리는 사람) 간 충돌 위험이 줄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회야강 산책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에 앞서 평산동 선우4차와 소주동 천성리버타운 앞 일원의 회야강 산책로 방송시설 정비공사를 지난 8월 준공했다. 이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음악방송을 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안내와 시정 홍보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