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최근 ‘2026년 공무원 연구모임 연구보고 평가회’에서 최우수 1팀·우수 1팀·장려 2팀 등 모두 4팀을 우수 연구모임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울산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소속 ‘119아톰(ATOM)구조대’가 차지했다.
이 팀은 ‘새울원전 사고 시 대원 피폭관리 기반 현장대응 절차 체계화 연구’를 통해 방사능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수행하는 소방대원의 피폭관리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문제를 짚었다.
이를 개선하고 현장 대응 절차를 체계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대원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상을 받은 ‘습지수색대’는 울산 전역의 습지를 조사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한편,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정책 모델도 제시했다. 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하면서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방안을 함께 모색한 것이다.
장려상에 선정된 ‘체납징수 AI 연구회’는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대체할 징수 개선 방안을 연구했고, ‘컬처 에이아이 랩’은 문화예술 행정과 창작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