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서 선박에서 육지로 건너다 바다에 빠진 70대 남성을 구조했다. 울산해경 제공
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서 선박에서 육지로 건너다 바다에 빠진 70대 남성을 구조했다. 울산해경 제공
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서 선박에서 육지로 건너다 바다에 빠진 7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방어진항 냉동창고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관이 정박 중인 배에서 육상으로 이동하던 A(70)씨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경찰관은 즉시 순찰차에서 내려 주변에 있던 외국인 선원과 함께 선박 사이로 내려가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가벼운 저체온 증상을 보여 보온 조치를 받았으며,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선주 측에 인계됐다.

조지호 울산해경 방어진파출소장은 “항·포구에서는 배와 육지를 오가다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사고가 잦다”며 “승·하선 시 주변을 잘 살피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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