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2일 교무업무지원 협의체 하반기 협의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2일 교무업무지원 협의체 하반기 협의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2일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교무업무지원 협의체 하반기 협의회를 열고, 교무업무 지원사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 교무업무지원 사업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강북·강남 학교지원센터 교무업무 지원 협의체는 교감 1명, 교사 7명 등 현장 교원 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각 협의체 위원과 강북·강남 학교지원센터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무업무 지원사업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 경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더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강북·강남학교지원센터에서는 올해 3월부터 초등 수업 지원 시간강사를 강북 4명, 강남 6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하고,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내년부터는 전 초등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27학년도 3월부터는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긴급 수업 119 지원단’도 새롭게 운영해 갑작스러운 교원 결원에 따른 수업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긴급 수업 119 지원단’은 온라인 신청시스템에서 초중등, 특수 수업 지원 강사를 신속하게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가 온라인으로 수업 지원을 신청하면 강사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신청 절차를 줄여 대체 강사 확보에 따른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긴급 투입 강사가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 긴급 수업용 학습자료를 온라인 신청시스템에 게시해 공유할 계획이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실제 업무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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