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청년 생성형 인공지능(AI) 구독료 지원사업’이 2차 추가 모집에 나선다.
3일 울산청년지원센터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청년 생성형 AI 구독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지난 5월 진행한 1차 사업 당시, 큰 호응을 받으며 조기 마감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센터는 1차 모집 때 기존 계획 1,000명보다 대폭 늘어난 1,580명을 최종 선정해 지원했으며, 신청자별 AI 서비스 구독료 편차에 따라 발생한 예산 잔액을 활용해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이번 추가 모집을 마련했다.
지원 품목은 △챗GPT(ChatGPT) △퍼플렉시티(Perplexity) △그록(Grok) △클로드(Claude) △제미나이(Gemini) △코파일럿(Copilot) 등 주요 생성형 AI 서비스 6종이다. 공고일이후 본인 계정으로 결제한 건에 한해 1인당 연 1회, 1개 서비스의 실제 결제금액 90%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2일부터 신청일까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청년으로, 울산청년지원센터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월 울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 위원들의 제안을 수용해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 사업은 1차 모집 당시 이직·창업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25~39세 청년층의 높은 참여 속에 조기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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