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종합발전 5대 프로젝트 발표
원자력 협력기업 100개 경주 유치
지역 학생 위한 재경장학관 설립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27일 경주본사 이전 기념행사에서 경주시대 개막에 따른 미래 시너지 슬로건을 ‘New&Clear 에너지실크로드’로 정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경주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조석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구체적인 경주종합발전계획으로 5대 프로젝트와 10대 체감형사업을 발표하고, 경주와 함께 미래의 새로운 실크로드를 구현하는 첫발을 내딛었다고 선언했다.

5대 프로젝트는 한수원이 경주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대표사업으로 원자력 협력기업 100개 경주유치,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설립, 지역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재경장학관 설립, 경주연고 여자축구단 창단,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거점으로 한 MICE산업 활성화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원자력 협력기업 100개 경주지역 유치를 목표로 경주상생협력팀을 신설해 기업유치, 현장기업 육성 등을 지원하며 단기적으로 30개, 중장기적으로 100개의 기업을 경주에 유치할 계획이다. 

또 경주시와 상생발젼협의회 등을 통해 경주이전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구체적인 기업유치 방안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재경학사관은 수도권으로 진학하는 원전지역 주민 자녀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경주지역 고교생 중 상당수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조석 사장은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경주의 경제, 문화, 복지, 교육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경주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한수원은 경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한 경주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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