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석당미술관
14일까지 제2전시실
울산지역미술계를 장차 이끌어갈 신예들이 떠오르고 있다.
최근 울산과 부산, 경남의 미술대학 재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청년예술가 전시회에서 이들만의 참신하고 독특한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다.

동아대 석당미술관은 오는 14일까지 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2018 Young Artist-ARTISTAR’전을 열고 있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이 전시는 부산과 울산, 경남 소재 예술대학 간 교류 활성화와 청년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앞서 실시한 사전 심사를 통과한 울산대, 동아대, 부산대, 경성대, 신라대 등 25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 중 울산 출신 청년작가들은 총 5명. 김문기(조소학과4) 씨를 비롯해 김도현(동양화과4), 최장우(조소학과4), 황현경(동양화과4), 서영현(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등 모두 울산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특히, 김문기 씨는 사전 심사에서 그의 작품 ‘이해받지 못할 말들의 향연’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2월 졸업과 동시에 서울 홍익대학원 조소과로 진학, 예술가로서의 발판을 견고히 해가겠다는 목표다.
이밖에 대상에는 강동우(경성대)의 ‘수집욕’, 최우수상에는 김문기를 비롯해 이진선(부산대)의 ‘Idea’가 각각 받았다.
정은우 석당미술관장은 “신진 작가에게 기회를 준다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작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