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UTV가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정치 콘텐츠 ‘총선 탐정 김진영’을 선보인다.‘총선탐정’은 울산매일UTV ‘동네정치 레시피’와 ‘정치독해’ 등으로 날카로운 정치평론을 해온 김진영 논설실장이 울산지역 총선 출마자를 초청, 대담 형식으로 후보를 쉽고 재미있게 검증하는 영상 콘텐츠다. 출마 후보들의 뒷이야기와 스스로 생각하는 우리 정치의 미래를 맵고 독하게 파헤쳐 유권자들이 제대로 알지 못했던 후보들의 다양한 면모를 살필 수 있게 했다. ‘총선 탐정’ 마지막 출연자는 울산 중구 국민의힘 박성민 후보다.
2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지원을 위해 울산을 방문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후보 지원에 나선 주호영 전 원내대표. 이수화기자울산이 4.10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거대 정당의 최대 경합지로 급부상했다. 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했고, 김부겸 선대위원장이 3일, 이재명 당대표도 4일 울산을 재방문 한다.국민의힘에서도 이날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울산을 방문해 후보자 지원에 나선데 이어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3일),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7일)은 물론 한동훈 위원장의 재방문 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2일 울산을 방문해 민주당 총선 후보들을 응원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울산의 여야 격전지인 북구와 동구, 남구 등을 방문해 후보 지원에 나섰다.주 전 원내대표는 이날 현대차 출고센터와 동울산시장, 신정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그는 울산의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에 대한 지지가 필요하다며 북구 박대동 후보와 동구 권명호 후보, 남구갑 김상욱 후보에 힘을 실었다.주 전 원내대표는 "광역시의 구청은 예산이 없고 시청이 가지고 있다. 그런데 울산 시장이 어느 당이냐, 국민의힘 아니냐"라며 "시장이랑 국회의원이 호흡이 안 맞으면 아무 사업도 못한다. 울산이 제대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2일 울산을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동구와 중구·남구 등 3개 지역구를 횡단하며 유권자들을 만나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11시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출마한 동구에서 울산 첫 일정을 시작했다.문 전 대통령은 "김 후보는 지난 정부 청와대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다. 문재인 정부가 무너진 조선산업을 되살렸듯 김 후보는 무너진 민생을 다시 살려 낼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다"라며 "김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곳을
국민의힘 국민공천에 반발해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허언욱 후보가 보수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서 격전지로 부상한 울산 남구갑의 막판 보수결집이 이뤄질지 주목된다.허언욱 무소속 남구갑 후보는 2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해 "위기에 빠진 남구갑 보수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김상욱 후보에게 보수 단일화를 제안한다"며 "보수후보 양자 토론 후 여론조사를 포함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허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정도를 벗어난 경선회피 공천, 내려꽂기 공천으로 보수텃밭 남구갑 보수가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은 2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간 전국을 돌며 총 24차례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민생토론회의 개별 과제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첫 회의에서는 사회 분야 과제만 다뤘다.윤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모두발언에서 "민생토론회를 해 오면서 반복해 강조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투표율이 6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유권자 14만7,989명 중 총 9만2,923명(62.8%)이 재외선거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재외투표는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됐다.대륙별 투표자 수를 살펴보면 아주 4만7,647명(투표율 62.8%), 미주 2만6,341명(56.5%), 유럽 1만4,431명(73.5%), 중동 2,904명(74.0%), 아프리카 1,600명(79.
윤종오 진보당 울산 북구 후보는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윤종오 진보당 울산 북구 후보는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종오의 진심, 청년 7대 공약'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미래차 산업특구로 차별 없는 정규직 청년 일자리를 확보하겠다"며 "북구 청년들이 북구에서 일하도록 하겠다. 전기차 신규공장의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또 "청년들의 삶을 보장해야 한다. 고물가 시대에 청년 실질임금 월 300만원 시대를 열겠다"며 "여성 차별 없는 채용환경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한데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문 전 대통령이 이날 울산을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지원사격에 나선데 이어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고 말한데 대해 한 위원장은 "우리가 경험한 최악의 정부는 바로 문재인 정부"라고 반박했다.이날 충남 지역 지원유세에서 나선 한 위원장은 "우리의 기억력을 우습게 보는 것 같다"라며 "문재인 정부 당시 나라가 망해가던 것 기억 안 나나. 부동산이 폭등하고 정말 살기 힘들었던 것 기억하
오상택 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 후보는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오상택 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 후보는 2일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를 도입하고, 중구가 시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오 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정책은 노동 친화적인, 국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다. 경영진에게 유리한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 주 69시간 발표 후 열흘 만에 주 60시간으로 바뀐다"며 "대통령 지지율에 따라 요동치는 정책으로 더 이상
울산지역 비정규직·하청노동조합 대표자들은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이장우 노동당 동구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와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 등 울산지역 비정규직·하청노동조합 대표자들은 1일 "이장우 노동당 동구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대표자들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는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쟁취 투쟁에 함께 해 왔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이들은 "이 후보는 울산대병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최저임금 청소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들고 단체협약을 체결
문재인 전 대통령이 2일 울산을 찾아 4·10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지역 후보들을 지원하고 나섰다.총선을 8일 앞둔 이날, 그동안 외부 접촉이 크게 없었던 문 전 대통령의 민주당 후보 지원 행보는 이례적으로 '정권 심판론'에 힘을 보태는 차원으로 해석된다.우선 문 전 대통령은 김태선 동구 후보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 울산 동구 항일운동의 터전이었던 보성학교 전시관과 보성학교 설립자인 성세빈 선생 생가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김정숙 여사도 함께 해 성세빈 선생의 손자, 손녀와 차담회를 가지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문 전 대
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 상임선대위원장은 "울산이 다시 쇠퇴의 길로 갈 수 없다. 이번 선거는 울산을 떠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선대위원장은 "낙동강벨트에서 시작된 정권심판론이 울산에서도 강력하게 밀집을 하고 있다"며 "정권 심판론은 사전선거 투표일 전을 기점으로 본 투표일까지 최대로 불 것으로 본다"고 현 선거판세를 자체 진단했다.또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정권심판이고, 불과 2년 만에 대한민국이 망할 수 있다는 걸 현 정부가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위원장은 이번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울산시당 선대위와 울산시민선거대책본부는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의대 증원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울산시당 선대위와 울산시민선거대책본부는 2일 "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증원 2,000명을 고집하지 말라"고 주장했다.송철호 민주당 울산 상임선대위원장 등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의료 개혁,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교묘하게 자신의 2,000명 증원을 합리화하는 논법을 쓰고 있다"며 "긴 의료 대란과 논쟁 끝에 내놓은 대국민 담
울산매일UTV가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정치 콘텐츠 ‘총선 탐정 김진영’을 선보인다.‘총선탐정’은 울산매일UTV ‘동네정치 레시피’와 ‘정치독해’ 등으로 날카로운 정치평론을 해온 김진영 논설실장이 울산지역 총선 출마자를 초청, 대담 형식으로 후보를 쉽고 재미있게 검증하는 영상 콘텐츠다. 출마 후보들의 뒷이야기와 스스로 생각하는 우리 정치의 미래를 맵고 독하게 파헤쳐 유권자들이 제대로 알지 못했던 후보들의 다양한 면모를 살필 수 있게 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총선 탐정’ 출연자는 울산 중구 더불어민주당 오
백현조 울산광역시의원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1일 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울산 내 균형발전 계획수립시 구·군 세수규모를 고려한 지역개발 필요하다"고 밝혔다.백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국민 모두가 어디서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했다"며 "근거 법령이 마련된 만큼 울산시도 구·군간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적 접근과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는 "인구, 공공시설, 산업구조 등 구·군별 종합적인 여건을
진보당 조남애 울산 남구위원장과 김진석 울산시당 부위원장은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박성진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울산시의회 제공진보당 조남애 울산 남구위원장과 김진석 울산시당 부위원장이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범 민주진보 단일후보인 박성진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이들은 "검사독재정권을 끝내기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함께 뭉쳤다"며 "이번에 심판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물론 남구을의 미래도 참담해진다. 전 여당 대표 김기현을 이기는 것은 상징성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박성민 국민의힘 울산 중구 후보는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박성민 국민의힘 울산 중구 후보는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머니는 가볍게, 돌봄은 두텁게'라는 공약을 제시했다.박 후보는 통계청의 2023년 4/4분기 가계동향조사를 인용하며 "소비지출 중 교통이 세 번째로 크다"며 "물가인상 등의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구 초등학생과 75세 이상의 노인층에 대해 시내버스 이용요금 무료화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또 "가정에서 양육을 할 수 없거나, 가정양육을
울산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남구갑 후보들이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죄로부터 기호순) 전은수(더불어민주당) 김상욱(국민의힘) 이미영(새로운미래) 허언욱(무소속)울산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남구갑 후보들이 1일 공약 발표를 통해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김상욱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안심 보육교사 보증제도 등을 도입해 저출산 문제에 직면한 울산의 부모들이 마음놓고 보육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동시에 보육교사들의 처우를 향상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