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유망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고, UNIST-ATP 투자조합 펀드의 투자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UNIST-ATP투자조합 펀드는 지난해 UNIST기술지주와 지역 벤처 투자사인 APT벤처스가 설립한 공동 투자 기금이다.
이번 행사는 기업 IR, UNIST-ATP 펀드 소개, 울산지역창업생태계 조성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우수 벤처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인 기업 IR에는 UNIST-ATP 펀드의 투자를 받은 넥스티리얼즈, 파일러, 파이리코, 보스반도체 등이 참여했다.
UNIST-ATP 투자조합 2호 펀드의 결성 계획도 이날 공개됐다. 1호 펀드는 현재까지 총 42억원을 모금해 UNIST 교원 창업기업을 비롯한 총 8개의 기업에 투자해왔다.
권순용 UNIST기술지주 대표이사는 "UNIST를 중심으로 지역 벤처 자본을 지역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동남권이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벤처 허브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UNIST기술지주는 UNIST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UNIST의 첨단 연구성과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다.
김귀임 기자 kiu2665@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