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관련 주요 역사유물들은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울산박물관은 지난 9월부터 역사실 온라인 전시관을 선보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울산박물관 상설전시 중 하나인 역사실을 디지털 환경에 구현한 것이다.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울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관은 고화질 이미지와 영상 자료, 입체적인 전시 공간 구현, 주제별 해설 자료를 통해 실제 전시장을 둘러보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또한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울산의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다.
울산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전시>를 선택하고 <VR 전시>를 누르면 역사실에 입장가능하다. 특히 왼쪽 위 돋보기 무늬를 누르면 쇠집게, 청동 솥, 오리모양토기, 청동거울 등 28개의 다양한 전시물의 상세한 설명도 읽을 수 있다.
실제로 기자가 이 중 언양현감 윤병관의 만인산을 클릭해 보니 역사실에 전시된 유물이 화면에 뜨면서 상세한 모습을 실사로 관람가능했다. 화면에 나오는 그림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 더 자세한 유물 정보가 큰 사진 또는 온라인 영상과 함께 뜬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