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총상금 1억원이 걸린 ‘제2회 외황강 문학상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수준 높은 작품 유치를 위해 전국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외황강 역사 팸투어(사전 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총상금 1억원이 걸린 ‘제2회 외황강 문학상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수준 높은 작품 유치를 위해 전국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외황강 역사 팸투어(사전 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총상금 1억 원이 걸린 ‘제2회 외황강 문학상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수준 높은 작품 유치를 위해 전국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외황강 역사 팸투어(사전 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다음달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공모전의 주요 배경이 되는 외황강 일원의 역사와 자연지리 현장을 작가들이 직접 답사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구체적인 작품 소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답사 코스는 △가리봉수대 △처용암 및 세죽마을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및 성암동 패총 등 외황강의 핵심 역사·문화 유적지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팸투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향토사학자가 동행해 대상지에 대한 깊이 있는 역사 해설을 진행한다.

이어 제1회 외황강 문학상 당선 작가와의 창작 조언 시간을 통해 집필 경험과 노하우을 공유하고 공모전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외황강 문학상 공모전’은 전년도와 달리 기성(등단) 작가뿐만 아니라 신인 작가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참가 자격의 진입장벽을 대폭 완화했다.

당선작 1편에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대형 출판사와의 협의를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팸투어 참가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며, 외황강 문학상 공모전에 관심 있는 작가(신인/기성 불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 내외로, 참가 신청서는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글로만 접하는 역사가 아닌, 현장 체험을 통해 작가들이 생생한 영감을 얻고 작품의 사실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신인 작가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전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및 참가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 문화예술과(☎052-226-541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