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수 BI. 울산시 제공
고래수 BI. 울산시 제공
울산 수돗물 ‘고래수’가 먹는물 수질 안전 기준 전 항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먹는물 수질 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난 6월 수돗물 급수 과정별 수질검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사는 정수장에서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전 급수 과정을 대상으로 주배수지 전후, 급수구역 유입부, 급수구역 배관 말단의 수도꼭지 등 총 27개 지점에서 실시했다.

검사 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 대장균,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암모니아성 질소,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총트리할로메탄 등 총 12개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미생물 억제를 위해 중요한 잔류염소는 0.20 ~ 0.73 ㎎/L 수준으로 수질 기준(0.1~4.0㎎/L)을 안정적으로 만족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고품질 수돗물이 가정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도록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라며 “공급 과정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http://water.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해 누구나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http://water.ulsan.go.kr), 물사랑 누리집(www.ilovewater.or.kr) 또는 전화(☏052-268-5189)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