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고 총동창회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름다운가게 울산옥동점에서 ‘울산여고 총동창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기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동문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지은 제19대 울산여고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이사진, 선후배 동문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후 830만원이 넘는 수익금이 발생했으며, 수익금은 울산 천사운동본부의 무료급식 식자재 구매에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여고 총동창회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아름다운가게와 기부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름다운가게는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성지은 울산여고 총동창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감사패는 순환의 의미를 살려 재활용품으로 제작돼 행사의 취지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선순환의 실천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동문들이 기증한 물품은 필요한 이들에게 다시 활용되고, 판매 수익은 이웃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졌다. 물품 기증과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살리고, 구매와 기부가 다시 지역사회 돌봄으로 연결되는 순환 구조를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울산여고 총동창회 관계자는 “동문들의 열정과 나눔 실천 의지 덕분에 이번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인 나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창들과 함께 열심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