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울산시장이 27일 중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를 방문해 손주석 사장 등 경영진과 미래 에너지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한국석유공사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울산에서의 생활 여건과 정주환경 개선 방안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울산시 제공
김상욱 울산시장이 27일 중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를 방문해 손주석 사장 등 경영진과 미래 에너지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한국석유공사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울산에서의 생활 여건과 정주환경 개선 방안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한국석유공사와 손잡고 미래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27일 중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를 방문해 손주석 사장 등 경영진과 미래 에너지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울산의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먼저 한국석유공사 경영진과 만나 지역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급망 안정화, 자원수입선 다변화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히 대한민국 최대 화물·물류항이자 에너지 비축 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울산의 강점을 살려 동북아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석유공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공사 2층 홍보관을 찾아 석유 자원 개발과 비축 현황 등 사업 추진 성과와 비전을 둘러보고, 공사 임직원 4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혁신도시에 정착해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울산에서의 생활 여건과 정주환경 개선 방안 및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직원들의 애로사항으로는 대중교통 불편, 어린이집 육아 문제, 의료 인프라 부족 등이 주로 거론됐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석유공사와 에너지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상생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욱 시장은 “이번 방문은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공공기관인 한국석유공사와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시 에너지 분야 주요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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