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가 수천만원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 울주경찰서가 수천만원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 울주경찰서가 수천만원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주서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6일 SNS와 메신저 등을 통해 ‘코인투자를 위해 계좌이체를 해야 한다’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 현금 9,000만원을 이체하기 위해 국민은행 언양지점을 방문했다.

당시 근무 중이던 은행원 B씨는 A씨 행동에 수상함을 느껴 자금 사용처 등에 관한 질문을 하며 진정시켰다.

그리고 곧바로 112 신고 및 인출·이체 제한 조치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휴대폰에서 투자리딩 사기와 관련된 정황을 포착했고 은행과의 적극적인 설득을 거쳐 금융거래를 중단했다.

울주서는 관내 금융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고액 출금 고객에 대해서는 반드시 출금 목적을 질문하는 등 보이스피싱 의심 시 즉시 112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울주서 관계자는 “고수익을 보장한다거나 계좌를 보호해주겠다며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며 “출처가 불명확한 앱은 절대로 설치해서 안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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