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산공업고 이상현 교장과 지역 중소기업들이 22일 진장동 팜파스13에서 현장실습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을산공업고 이상현 교장과 지역 중소기업들이 22일 진장동 팜파스13에서 현장실습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남구 울산공업고등학는 22일 북구 진장동 팜파스13에서 ‘2026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 현장실습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은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조기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식회사 서진하이텍을 비롯해 울산, 경주 지역 중소기업 11곳이 참여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 경험과 취업역량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취업 맞춤반 학생 26명은 산업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었다. 참여기업은 청년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직무에 필요한 교육으로 산업현장에 적합한 인력을 기르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기업 대표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사업과 참여기업을 소개하고, 현장실습 안전교육과 운영 일정 안내 등이 이어졌다.

이상현 교장은 “이번 현장실습 협약이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기술을 산업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실무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공업고는 2017년부터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 산업현장을 잇는 직업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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