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28일 군청 문수홀에서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한 드론 실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드론정책과 산업육성 방향을 논의했다.행사는 1부 참여기업 성과 발표와 2부 드론정책 포럼으로 진행됐다.울주군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5-428호에 따라 지난해 7월 29일부터 내년 7월 28일까지 2년간 운영된다.지정면적은 총 407㎢로 제1구역 172㎢, 제2구역 235㎢다.구역 내에서는 특별감항증명, 무인항공기 비행 허가, 시험비행 허가 또는 안전성 인증,
울산 울주군 두서초등학교 어린이국회연구회가 인공지능(AI) 교육 플랫폼 내 유해 광고를 막기 위한 법률안을 제안해 대한민국 어린이 국회에서 국회부의장상을 받았다.울산 울주군 두서초등학교 어린이국회연구회가 지난 24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회’에서 우수 법률안 부문 국회부의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회를 지도한 정지인 교사는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어린이 국회는 어린이들에게 의회정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에서 선정된 17
정당법 개정으로 22년만에 정당 지역협의회 사무실 설치가 가능해졌지만 울산 지역 정가의 온도차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이 많은 국민의힘은 발빠르게 사무실 확보에 나선 반면 원외 지역위가 대다수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만만치 않은 운영비 부담탓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28일 울산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울산시당 중 원외 지역구인 동구, 북구의 지역사무소 개소 움직임이 있다.박대동 북구지역위원장은 최근 사무실을 마련해 본격적인 맞이에 나섰고, 김상회 동구지역위원장도 기존 공간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지구당 설치에
오십 년을 살고 보니 세상의 모든 ‘정답’들이 늘 의심스럽다. 사는 건 이렇게 복잡하고 힘든데 답이 그렇게 깔끔하다고? 하지만 그 의심들은 자주 무너졌다. 진리에 다가가기 위해서 쓸데없는 군더더기는 쳐내야 한다는 오컴의 면도날을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진실이란 건 대개 아주 간결해 보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역사도 그렇다. 오랜 수렵 채집 생활에서 벗어나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며 정착 생활을 시작한 것을 신석기 혁명이라고 하며 이를 농업혁명이라고도 부른다. 이후 잉여농산물이 생기면서 도시가 생성되고 종교도 만들어졌다고 우리는 깔끔하
울산 앞바다의 해양 생태계 복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공공기관이 손을 맞잡았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울산시는 어제 고려아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민간협력 바다숲 가꾸기 사업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고 본격적인 바다숲 사후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려아연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울주군 서생면 평동 해역을 중심으로 해조류 보식, 조식동물 구제, 해양 폐기물 수거 및 민관 합동 해안 정화 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바다숲은 얕은 바닷속에 감태나 모자반 등 대형 해조류가
울산시가 차세대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와 대형 시각언어모형(VLM)을 결합한 '지능형 CCTV 관제체계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마트 안전도시 울산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한다. 이번 과업의 의미는 매우 크다. 무엇보다 기존 CCTV 관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오탐률을 80% 수준에서 5% 이하로 대폭 낮춤으로써 실질적인 선별 관제가 가능해진다. 가령, 자연어 검색으로 실종자 경로를 추적하고, 국가산업단지 복합재난 및 외국인
울산지역 ‘노령화지수’ 증감이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서울, 부산에 이어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울산의 ‘노년부양비’ 증감도 세번째로 높은 대신, 유소년부양비 감소폭은 가장 컸다.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울산지역 인구 감소가 이어지면서 작년엔 2020년 대비 2.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울산 인구는 △2020년 113만5,000명 △2021년 112만1,000명 △2022년 111만1,000명 △2023년 110만7,000명 △2024년 110만7,
휴대전화 알림에 ‘배송이 완료됐습니다’라는 짧은 문장이 떴다. 현관문을 열었더니 아담한 상자가 얌전히 앉아 있었다. 언박싱용 칼로 조심스레 상자를 봉쇄하고 있는 테이프를 떼었다. 상자 안에는 신문지와 완충재로 빈틈없이 감싼 제철 먹거리들이 차곡차곡 들어 있었다. 귀촌한 지인의 따뜻한 마음을 읽는다. 깔끔한 지인의 세심함이 메마른 마음을 적신다. 깨지기 쉬운 것은 한 번 더 감싸고, 상하지 않도록 비닐을 덧씌운 흔적이 역력했다. 골판지 겉에 쓰인 ‘남해’라는 글이 언뜻 눈에 띄었다. 절대 농사를 짓지 않고 꽃만 가꿀 거라고 했던 지인
울산시가 수상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조정·카누 전용 거점시설인 이른바 ‘보트하우스’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단순한 장비 보관소가 아닌 수상 체험·교육·훈련 기능까지 갖춘 복합시설로 만들겠단 방침이다.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남구 남산로 문화광장 조성 예정지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1,000㎡ 규모의 보트하우스를 건립을 추진 중이다.보트하우스 예정지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핵심시설인 ‘태화강 친환경 목조전망대·전시장’이 들어설 남산로 문화광장 부지다. 이 때문에 그동안 체육지원과와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시
외도를 의심하고 있던 사실혼 관계의 탈북민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중국 국적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박강민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월 울산 중구 자택에서 사실혼 관계인 B 씨와 술을 마시던 중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지난해부터 B 씨의 외도를 의심하던 A 씨가 자신을 금전적으로만 이용하려 한다는 생각에 격분한 것으로 조사됐다.말다툼은 급기야 몸싸움으로 번졌고 이 과정에서 A 씨는 B 씨를 바닥에 넘어 뜨린 후 양 주
28일 오후 12시 32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적재된 고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불은 2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우수리봉사단은 23일 울산 중구청을 찾아 시내버스 기사들이 직접키운 옥수수를 관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기부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김영길 구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국석유공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한국석유공사의 후원금 600만원을 활용해 추진된다.중구가족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총 12차례에 걸쳐 한국석유공사 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축구·배드민턴·탁구 강좌를 진행한다.해당 강좌에는 한국석유공사 사내 체육 동아리 회원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강사로 나서 아이들을 지도할 예정이다.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아이들이 여
울산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 울산지부가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희망 나눔 꿈 지원 사업’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오후 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용식 교육감과 박무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저소득층과 학습·정서 취약 아동의 꿈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총 3,27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비 770만원과 아동 25명에게 각각 100만
‘미스터 울산’ 김현석 감독이 선수 시절 활약했던 코리아컵에 사령탑으로 돌아왔다.K리그1 울산 HD FC는 29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27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 격돌한다.울산의 코리아컵 역사를 돌아보면 김현석을 빼놓을 수 없다.김 감독은 현역 시절인 1996~2002년까지 이 대회에서 총 20경기 출전해 김인성(안산 그리너스)과 함께 ‘코리아컵 울산 역대 최다 출전’ 1위에 올라 있다.뿐만 아니라 2002년 12월 8일 대전 시티즌을 맞아 만 35년 217일로 코리아컵 울산 최고령
울산웨일즈가 29~31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을 맞아 ‘울롯 빅매치 2’ 프로모션을 개최한다.울산은 이번 3연전에 팬들을 위해 다양한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야지정석 예매 시 적용되는 ‘1+1 예매 프로모션’과 함께 울산웨일즈 또는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내야지정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경기의 몰입도를 높이는 ‘기록 달성 리워드’도 운용된다. 3연전 기간 중 울산웨일즈 선수단이 △팀 안타 9개 △팀 탈삼진 7개 △팀 홈런 1개 중 단 1개 이상의 기록을 달성할 경우, 당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 아람코(Aramco)와 한국 조경계의 거장 정영선 조경가가 손을 잡고 태화강국가정원에 한국을 대표할 새로운 공공 정원을 조성한다.울산시는 28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가 기부하고 울산사회복지협의회가 시행하는 ‘아람코·정영선 울산정원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롯해 칼리드 에이 라디(Khalid A. Radi)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김문주 아람코 코리아 이사,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영선 조경가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울산시가 시민들의 지속적인 시내버스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공영제 추진에 속도를 낸다. 먼저 울산도시공사 내 교통팀을 신설해 새로운 노선을 발굴·운영하고, 궁극적으로 울산교통공사 설립으로 연계하는 단계별 로드맵 수립에 나선다.김상욱 울산시장은 28일 열린 대중교통 현안 회의에서 울산교통공사를 설립해 시민 세금으로 마련한 버스를 시민을 위해 직접 운영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9기 역점 사업인 시내버스 버스노선 정상화와 함께 교통체계를 공영제로 전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공영제 전환 추진 배경에는 지역
울산시가 ‘지능형(스마트) 안전도시 울산’ 구현을 위해 차세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NPU)와 시각언어모형(모델)(VLM)을 결합한 지능형 CCTV 관제체계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울산시는 28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국산 반도체 기반 AI CCTV 전환 사업 통합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앞서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서 전국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가운데 경상남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최상위 3개 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돼 국비 31억원을 포함한 총 34억원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