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의 서면질문 답변을 통해 울산시는 "스마트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장을 2023년 132대, 2024년 188대 총 320대 구축이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 LG전자와 PM 전용 주차장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엘지전자에서 사업비 약 16억원을 전액 부담한다.
오는 10월부터 남구, 북구 일원에 전용 주차장 70대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지난 6일부터 불법주정차 전동킥보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의 '울산광역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울산 119안전문화축제와 연계한 교육을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도로전광표지, 버스안내기, SNS 등 각종 공공 매체를 이용한 홍보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구·군, 울산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교육청, 공유킥보드 업체 등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 회의를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해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각 기관별 전동킥보드 관련 현황을 파악하는 등 실태조사를 실시해 전동킥보드 운영관리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시는 "불법주정차 전동킥보드에 대한 이동, 보관, 매각 등 그 밖에 필요한 처분을 할 수 법령(일명 PM법)이 현재 국회(법사위)에 계류 중"이라며 "법령이 제정될 시 관련 조례 정비와 구·군과의 협조를 통해 전동킥보드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주희 기자 qorwngml0131@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