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수국 페스티벌에 개막일부터 이날까지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이 10만여명 이상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수국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수국이 식재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는 앤드리스 썸머 등 40여 종, 3만7,000여 본 이상의 수국이 식재됐으며, 축제 기간 90만 송이 이상의 수국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방문객들은 수국이 가득한 산책길과 포토존을 거닐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야간에는 감성 조명과 어우러진 수국 정원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장생포 일대에 신규 조성된 웨일즈카트와 더웨이브 등 시설도 관광객들에게 호응받고 있다.
웨일즈카트를 통해 수국 페스티벌 일대 축제장을 색다른 시선으로 즐길 수 있고, 모노레일은 이동형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된 더웨이브를 통과하며 장생포 곳곳을 조망할 수 있어 체험과 동시에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축제 기간 중에는 언제 오시더라도 형형색색 만개한 수국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수국 경관은 물론 장생포 일대 다양한 시설들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