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는 10일 울산항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UPA는 10일 울산항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UPA)가 항만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자율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건설안전기술사가 참여하는 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

UPA는 10일 울산항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발주기관의 안전보건 책임에 대응하고, 항만 건설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만 건설현장은 해상 인접 작업과 대형 장비 운용이 동시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추락·충돌 등 산업재해 위험요인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으로 꼽힌다.

합동점검단은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준설토 투기장과 울산항 성능개선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가시설 및 작업환경, 품질관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과 개선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전문가 안전 컨설팅을 통해 개선사항 이행 여부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울산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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